[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임종식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정책 자문 교수단을 출범시키고 정책 중심 선거 행보에 본격 나섰다.임 예비후보는 지난10일 포항 선거사무소에서 교육정책 자문 교수단 위촉식을 열고 경북교육 미래 비전 구체화와 핵심 공약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권태동 교수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 교수 43명이 자문 교수단으로 참여했다.교수단은 앞으로 임 예비후보의 주요 교육 공약과 정책에 대한 전문 자문을 맡아 경북교육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임 예비후보는 “교육정책 자문 교수단 출범은 단순한 선거 조직 구성이 아니라 경북교육의 다음 4년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더욱 정교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경북교육은 AI·디지털 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작은 학교 위기, 학생 마음건강, 교권 보호, 교육격차, 이주배경 학생 지원, 특수교육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문제는 구호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현장의 경험과 학문적 통찰, 교육행정의 실행력이 함께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임 예비후보는 이번 교수단 구성이 자신의 핵심 비전인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그는 지난 4월 출마 선언을 통해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지난 8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경북교육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교육정책 자문 교수단은 AI·디지털 미래교육과 지역 교육생태계, 독도교육, 특수교육, 상담복지, 평생교육, 인문·독서교육,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작은 학교와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 방안, 사람 중심 AI 교육, 이주배경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독도교육 강화 등 경북형 교육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공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