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영덕 제1·2농공단지와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컨설팅에 위탁해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의 법적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전문 점검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기업들이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 모니터 요원’을 함께 운영해 각종 안전보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사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총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최희찬 과장은 “근로자들을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들이 스스로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