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일 경천섬 일원에서 ‘제5회 전국 상주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경천섬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비봉산과 학전망대를 거쳐 다시 경천섬으로 돌아오는 9㎞ 코스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완주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됐다.대회 명칭인 ‘MRF’는 산길(Mountain), 강길(River), 들길(Field)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진 상주의 자연 풍광을 입체적으로 체험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낙동강 1,300리 가운데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경천섬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주의 맑은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천섬은 약 20만㎡ 규모의 낙동강 상류 섬으로, 인근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상주자전거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다.특히 경천섬과 주변을 연결하는 범월교와 낙강교는 낙동강의 천혜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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