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문경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2026 문경 달빛사랑여행’이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 ‘2026 문경 달빛사랑여행’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된 참가자 100명이 함께했다.‘문경 달빛사랑여행’은 지난 4월 고모산성 편을 시작으로 운영 중인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2회차 역시 예약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며 문경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문경찻사발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문경새재의 역사와 문화를 들으며 달빛 아래 새재길을 걷는 야간 트레킹을 즐겼다.이어 오픈세트장에서는 전통 다례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말차를 체험하며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야외공연장 잔디밭에서는 달빛요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 속 힐링을 선사했고, 전통 한지등 만들기 체험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의 마지막은 퓨전국악 공연 ‘노래가야금야금’이 장식했다. 가야금과 양금 선율이 문경새재의 밤공기와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문경시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문경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 문경 달빛사랑여행’ 3회차는 오는 6월 13일 에코월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문경 달빛사랑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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