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가 6월 ‘환경의 달’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특별한 캠프를 마련한다.달서구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환경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교육 대상은 초등부(1~4학년)와 성인부로 나뉜다.    성인부는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초등부는 내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본리도서관 시청각실과 인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진행돼 도심 속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커리큘럼은 ▲전문 환경교육사의 환경 도서 큐레이션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실습 ▲환경 영화 특강 ▲본리어린이공원 숲 해설 체험 ▲지역 정화 활동인 ‘줍깅’ 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자원봉사 1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모집 인원은 부문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달서구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끄는 ‘체인지메이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친환경 도시 달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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