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서구청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지역 식품 제조업체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에 나선다.서구는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우수 식품 제조업체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유통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소통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서구는 이번 지원이 지역 업체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디지털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방송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하루 2개 업체씩 1시간 동안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난다.    참여 업체는▲참마음식품 ▲금성제면 ▲성경순만두 ▲세동 ▲서라벌푸드▲장아식품 ▲이소당 ▲온새미로 ▲센비아 ▲위버멘쉬코리아 등 총 10곳이다. 특히 서구는 네이버 플랫폼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 공공 배달 플랫폼인 ‘대구로’ 앱을 통해서도 해당 제품들을 구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했다.    지역 기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라이브 방송 일정과 자세한 정보는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식품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생적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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