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선발한 기능성 토착미생물 ‘SJ07균’의 품질 고도화와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산업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SJ07균은 상주시 토양에서 직접 분리·선발한 토착미생물로, 지역 토양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나고 염류집적 환경에서도 식물 내성 유도와 뿌리 활성 증진에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시설재배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염류장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 현장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상주시는 그동안 수년간의 연구와 실증시험, 학회 발표 등을 통해 SJ07균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국 단위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또 미생물 대량배양 기반을 마련해 균주의 품질을 높이고, 상주시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최적화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미생물 기술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상주시 토양에서 출발한 연구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진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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