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으며, 관공서와 공공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오는 8월 예정된 공습 대비 대피훈련에 앞서 진행된 사전 점검 성격의 훈련으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이동 통제와 주민 대피는 실시하지 않고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훈련은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되면서 시작됐다.군청 공무원들은 대피 안내자와 상황 전파자의 지시에 따라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으며, 대피소에서는 비상 상황 행동요령과 재난안전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안전디딤돌 사용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주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향후에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