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 조마면과 성주군 벽진면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김천시 조마면과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2일 양 기관 공무원과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 상호 기부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 지역 직원들이 서로의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행정기관과 지역 농협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으며,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지역 안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양 기관은 설명했다.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상호 기부와 산불 예방 캠페인은 지역 간 상생협력과 주민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마면과 벽진면은 생활권과 문화 교류가 활발한 인접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