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알리는 ‘명품남구의 금손, 중증장애인생산명품’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부문의 실질적인 구매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남구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개소와 대구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생산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행사장에서는 제과·제빵 제품을 비롯해 건강즙, 디퓨저, 판촉물 및 인쇄물 등이 전시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남구는 단순한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이행 확대를 위해 각 부서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구매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도 병행했다.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은 중증장애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차원의 구매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