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은미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번 지지 선언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경북교육의 안정적 발전과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해 교육계 역량을 결집하는 행보로 해석된다.한 전 예비후보는 이날 임종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식에서 “경북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AI·디지털 전환, 교육격차 해소,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교육 현장을 잘 알고 정책을 실행해 본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경북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며 선거에 임했지만, 교육의 안정성과 연속성,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임종식 예비후보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지난 8년간의 성과와 47년 경북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교육은 경쟁보다 아이들의 미래가 우선이어야 한다”며 “경북의 모든 학생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임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임종식 예비후보는 “31년간 대학 교육 현장과 미래교육 연구 분야에서 헌신해 온 한은미 후보의 결단은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큰 뜻”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이번 지지는 단순한 후보 간 연대가 아니라 경북교육의 안정적 발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교육적 결단”이라며 “47년 경북교육 경험과 지난 8년의 성과 위에 한 후보의 뜻까지 더해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을 통해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한편 한 전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임종식 예비후보 측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 선거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