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하순부터 예방적 약제 살포를 통해 둥근무늬낙엽병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둥근무늬낙엽병 피해를 입은 나무는 잎이 조기에 떨어지고 과실이 낙과되거나 연화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낙과되지 않더라도 과실 비대가 불량해지고 당도가 떨어지는 등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병징은 통상 8월 중순 이후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나타난다.만성형 피해는 병반 주변 잎이 붉게 변하며 낙엽이 발생하고, 급성형 피해는 잎이 붉어지기 전 한꺼번에 떨어지는 특징을 보인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병원균은 5월부터 번식해 60~90일가량 잠복기를 거친 뒤 발생하는 만큼, 병원균이 공기 중으로 가장 많이 비산되는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사이 주기적인 적용 약제 살포가 중요하다.김인수 과장은 “둥근무늬낙엽병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가 지속되면 병원균 확산 속도가 빨라져 피해가 급증할 수 있다”며 “적기 방제와 함께 과원 환경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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