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 4-H 연합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학생 및 청년 회원들이 함께하는 ‘2026년 영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4-H 회원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항공고, 국제조리고, 동산여중 소속 학생 회원과 지도교사, 청년 회원 등 총 86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영주 지역 체험농장을 방문해 농사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영주과학발명교육센터를 찾아 시설 견학과 망원경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며 과학적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학생 회원과 청년 회원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4-H의 핵심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몸소 실천하며 유대감을 쌓았다.황상호 영주시 4-H 연합회장은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희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후배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서 우리 농촌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농촌의 매력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