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3고(고유가·고물가·고환율)` 현상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추경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 간사 신정희)는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이 참여해 예산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심사 결과, 이번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36억 900만 원 대비 약 118억 원(1.93%)이 증가한 6,254억 4,300만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김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 경제의 현실이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이번 추경이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영덕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