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제4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봉화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인 탐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관내 초·중학생 56명이 참가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고갈, 재활용, 인공지능(AI) 등 현대 사회의 핵심 현안을 주제로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과학토론 부문에서는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토론이 이어졌으며, 융합과학 부문에서는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인 설계와 팀원 간의 긴밀한 협업 과정이 돋보였다.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분석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며 “과학이 우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탐구 중심의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지역대회 각 부문에서 선발된 최종 우수 4개 팀은 오는 6월 열리는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봉화군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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