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울진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이달부터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만 제공되던 통합돌봄 서비스를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현재까지 83명의 대상자에게 총 228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군은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을 위해 10개 읍·면 이장출무회의를 순회하며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정에 밝은 이장들과 협력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숨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낼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울진군청으로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