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토피 예방 관리를 위해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영양쏙쏙 아토피 안심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플러스사업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연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 내 대상자 35가구 51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직접 조리 실습에 참여해 균형 잡힌 식재료 활용법과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며 가정 내 올바른 식생활 실천 역량을 키우게 된다.교육 주제는 ‘아토피 안심 건강 유부초밥 만들기’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자극·저알레르기 식단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일반 마요네즈나 가공육 대신 비건 마요네즈와 다짐육 등 대체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조리법을 소개해 아토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식재료 선택부터 조리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영유아기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가정 내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이번 체험이 각 가정의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걱정 없는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양관리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