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4명과 인솔자 등 총 30명이 참여하는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견학하며 영토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독도 사랑 및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탐방단은 지난 11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내 독도교육체험관 관람을 시작으로 포항과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도하는 여정을 소화했다.
12일 울릉도 도착 직후 독도 ‘땅밟기’에 성공한 학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가슴에 새겼다.일정 동안 학생들은 봉래폭포, 태하등대, 거북바위 등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는 한편, 독도해양연구기지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해 독도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학습했다.탐방에 참가한 경산여중 김 모 양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보니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인솔단장을 맡은 허영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학생들이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탐방이 학생들이 소중한 영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독도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