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종합 점검하고, 경북 관광자원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홍순기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연결과 상생으로 만드는 경북 광역 연계관광 생태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경북형 광역 관광체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홍 박사는 주요 추진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연계관광 기반 조성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추진체계 강화 ▲권역별 특화 연계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제안했다.이어 “지역 간 관광자원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연구회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경북 관광정책은 이제 개별 지역 중심에서 벗어나 시·군 간 연계를 기반으로 한 광역 관광정책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굴뚝 없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보고회에 참석한 김희수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정책과 제도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연규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김희수·이동업·정경민·황재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월부터 경북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간 관광 연계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서는 오는 6월 말 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