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한 농가 피해 예방에 본격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기상·재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상예측정보와 서리 발생 예측, 농장 단위 날씨 정보는 물론 병해충 발생 위험 예측과 생육 단계 분석, 토양정보·농약검색·유통정보 등 스마트 농업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특히 조기경보 알림서비스를 통해 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 위험 상황과 대응 요령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송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서비스 가입도 간편하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서면 신청과 함께 안내를 받을 수 있다.상주시는 여름철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봄철 서리 피해를 잘 넘겼더라도 여름철 기습적인 호우와 폭염은 농가에 또 다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조기경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홍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