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성주군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건강보험료 등 기준)에 해당하는 군민으로,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 첫 주(5월 18일~22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순이다.신청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성주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로 접수하면 된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은 유선으로 요청 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이나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세 업체 명단은 성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성주군 관계자는 “일부 1차 미신청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 등)도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며 “지원금 신청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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