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및 산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인 ‘한방 이동 진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상반기 진료 일정은 화요일 남정면과 창수면, 수요일 달산면과 축산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방문하지 않은 지역을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진료는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 한의사가 주 1회 각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침 시술 ▲만성질환 관리 ▲생활 건강 증진 ▲건강 상담 ▲생활 습관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통합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운영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분석해 해당 사업을 연례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통해 의료 소외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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