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봄철을 맞아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시가지 가로수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4월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약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의성읍을 비롯한 3개 면 지역의 조형 소나무와 왕벚나무 370본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및 수형 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특히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도하게 자란 가지와 고사 가지 등을 정리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지 낙하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수목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전정 작업을 통해 균형 잡힌 수형을 유지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로변 녹지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가로수는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녹지 자원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 시스템을 가동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