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고령군은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 다산면 ‘삼바라기농장’의 민관기 대표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령군 농업의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최우수상을 거머쥔 민관기 대표는 고령군 다산면에서 새싹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귀농인이다.    민 대표는 직접 재배한 고품질 새싹인삼을 매개로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귀농 생활의 진솔한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판매 전략을 결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냈다.현재 고령군 정보화농업인 사무국장으로도 활동 중인 민 대표는 평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농장 경영과 디지털 마케팅에 앞장서며 지역 내 ‘스마트 강소농’의 표본으로 불리고 있다.이번 성과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가 심혈을 기울여 온 디지털 농업인 육성 교육이 현장에서 빛을 발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그동안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실전 스피치 ▲콘텐츠 기획 ▲SNS 마케팅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도와왔다. 민관기 대표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교육 덕분에 온라인 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정보화농업인들과 힘을 합쳐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