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성주군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6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에 참외를 테마로 한 감성형 휴식 공간인 `참외힐링공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참외힐링공원은 `참외꽃 필 무렵`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노란 참외꽃이 가득한 봄 정원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공원 곳곳에는 참외꽃 모양의 자이언트 플라워를 비롯해 노란 참외 조형물, 참외 게이트, 참외 우체통 등 감성적인 포토존이 대거 조성된다.
군은 동화 속 정원 같은 연출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인생 사진` 명소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자연 친화적인 볼거리도 풍성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조롱박, 애플수박 등 이색 작물과 다채로운 초화류가 어우러져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 속 쉼터를 제공한다.아울러 중앙무대에는 대형 참외 케이크 전시물과 야간 조명이 설치돼 낮과 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힐링공원은 봄의 감성을 담아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성주참외와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의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