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주시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원활한 방역 소독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방역 소독기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방역 장비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절기 방역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보건소와 19개 읍·면·동에서 보유 중인 휴대용 및 차량용 방역 소독기 전체다.주요 정비 내용은 ▲방역 소독기 작동 상태 확인 ▲배터리 등 소모품 점검 ▲고장 장비 수리 및 노후 부품 교체 등이다.
시는 장비 점검과 더불어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한 취급 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영주시는 외부 전문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장비를 점검하고 수리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수리 대기 기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한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인력의 장비 관리 숙련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황순희 영주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방역 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