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문경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52억 원 규모의 `벼 육묘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다.    시는 모내기가 끝나는 5월 말부터 농가별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ha당 1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문경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작업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특히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인력 부족과 자재비 상승으로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육묘대 지원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농업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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