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의성군은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방문 의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6개소에 방문 진료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에 발맞춰 추진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의료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일차의료 방문 진료는 의과·한의과 전문의가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의과는 주사, 욕창 처치, 약 처방 등을, 한의과는 침·뜸 치료 등 한방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의성군은 각 의료기관의 진료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방문 진료 가방을 구성했다.
의과 의원 4개소에는 혈압계, 혈당측정기, 체온계, 청진기, 펜라이트 등 5종을 지원했으며, 한의과 의원 2개소에는 휴대용 전침기를 추가한 6종의 장비를 전달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방문 진료 현장에서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이 민간 의료기관의 현장 진료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성군 여건에 맞는 촘촘한 방문 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