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인형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봄·가을 현장학습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 활동이다.참여 어린이들은 박물관 내 의성상상놀이터 1층 ‘모험의 성’과 ‘고대의성’ 공간에서 신나는 신체 놀이를 즐긴 뒤, 2층 북카페로 이동해 인형극을 관람하게 된다.
놀이와 문화 공연을 연계해 교육적 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상반기 운영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기간 중 총 9일에 걸쳐 하루 2회씩 총 18회 운영된다.
현재 의성어린이집 등 관내외 14개 기관에서 593명의 어린이가 예약을 완료하는 등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상상놀이터 입장료(성인 1,000원·유아 2,000원, 의성군민 50% 감면)만 부담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인형극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운영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