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태왕아름별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감염병 예방 교육 ‘깨끗손 명탐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이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귀여운 캐릭터 그림으로 확인한 뒤,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세균 잡기’ 활동에 참여하며 손 위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을 눈높이에 맞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어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으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중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6월과 8월에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놀이·체험형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