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책이랑 조물조물’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책이랑 조물조물’은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수준을 넘어 이야기 내용을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주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형’으로 운영되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가정 내 건강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교육은 연령별로 세분화해 지난 7일(6~7세)과 14일(8~9세)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 전원이 출석하는 높은 열의를 보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이 연결되어 아이가 훨씬 집중하고 즐거워했다”며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도서관 측은 이러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 중 ‘책이랑 조물조물’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세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장선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쉽고 즐겁게 접하고 가족 간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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