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 는 대학생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와 협업해 ‘첫 단추, 꼭 맞춤’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체육대회 행사장 일원에서 대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경찰은 행사장 내 홍보 부스와 배너를 설치하고 대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 위험성과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SNS와 익명 채팅앱 등을 통한 불법촬영물 유포,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마약류 약물을 이용한 범죄 증가 추세를 반영해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휴대용 마약류 약물 탐지키트도 함께 배부됐다.경찰은 이번 캠페인이 대학과 경찰의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 예방활동으로 학생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석진 서장은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사회 진출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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