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 출신 기업인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잇따라 거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달성군은 유가청담장학회 김윤철 이사장이 지난 14일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앞서 지난 3월 15일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기탁으로 올해에만 총 1천500만원을 달성군에 기부하게 됐다.특히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대폭 상향된 가운데, 지역 출신 인사의 잇따른 고액 기부가 제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달성군 유가읍 출신인 김 이사장은 재경달성군향우회장과 현풍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출향인 간 화합과 지역 발전에 힘써온 대표적 향우 기업인으로 꼽힌다.현재는 유가청담장학회를 운영하며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윤철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의 이웃들에게 가족 같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몸은 타지에 있지만 달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상생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달성군 관계자는 “지역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응원해주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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