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성주군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2026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경북도 지정 유망축제인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의 대표 특산물 ‘성주 참외’와 세종대왕자 태실을 중심으로 한 생명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성밖숲 일원에서는 성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차 재현 행사를 비롯해 생명의 빛과 사랑 음악회, 참외가요제, 참외 힐링공원, 별뫼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었다.    영유아 참여 프로그램인 ‘씨앗 스타디움(베이비 올림픽)’과 어린이 놀이 공간인 ‘참외 오픈 플레이존’, 참외 시식과 게임 체험이 결합된 ‘참외 라운지’, 수상 자전거 체험 등이 운영되며 축제장은 나흘 내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방문객들은 성주 참외를 직접 맛보고 즐기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한편, 태실문화와 생명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축제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황 권한대행은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성주 참외의 우수성과 태실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알리는 경북 대표 축제”라며 “조선왕조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참외 산업 육성을 통해 성주의 문화적 가치와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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