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지난 16일 개심사지오층석탑 일원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과 개심사지오층석탑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 및 연등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천불교사암연합회와 예천봉축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불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했다.특히 예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개심사지오층석탑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것을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형형색색의 연등을 들고 도보순례와 연등행렬에 참여했다.이어 국보 승격의 의미를 담아 석탑 주위를 도는 탑돌이 행사도 진행돼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24일에는 지역 내 각 사찰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열릴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행사에 함께해준 지역 불자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등불이 군민들의 마음을 밝혀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