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보건소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15일 지역사회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의료인력 양성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역사회 실습 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활성화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경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전문적인 교육·연구 역량을 토대로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의대생 대상 지역사회 의학실습도 추진되고 있다.영남대 의과대학 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자인면 동부2리·서부1리·북사1리에서 주민 건강상담과 생활환경 조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경산시보건소는 현장 중심 실습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압량읍 일대에서 2차 지역사회 의학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원규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주민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민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학술 및 실무 교류를 통해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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