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의 파견진료와 응급의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비롯해 7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진료를 진행했다.    아울러 의료취약지인 울릉도의 응급의료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지난 13일 두통과 어지럼증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해 신경과와 응급실 의료진 간 신속한 협진이 진행됐으며, 중증 응급상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경북소방본부 헬기를 통해 울산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환자는 신속하게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며, 이번 사례는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료원 측은 설명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의 협진과 응급환자 후송체계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면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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