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놀이·문화활동, 상담 및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돌봄시설이다.특히 올해부터 야간연장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과 현장 대응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안전 대응 역량 강화와 심리적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첫날에는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으며 실제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위기 대응 능력을 익혔다.이어 둘째 날에는 군위를 방문해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김명자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야간연장돌봄 사업 시행으로 종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안윤정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역할과 책임이 커진 만큼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