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급 규모는 1인당 20만원이며,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 또는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성인 개인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고령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운영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대형마트와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령군은 이번 2차 지급이 군민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1차 지급을 통해 형성된 지역경제 회복 분위기가 2차 지급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