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공동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교류는 청송과 완도의 영호남 지역 교육지도자를 포함한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양 지역 교육 현장의 상호 이해와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등 교육환경의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선진교육 모델을 모색하고, 지역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주요 일정으로는 완도교육지원청 방문으로 완도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전라남도 특색 교육 중 경상북도와 청송 지역에 접목이 가능한 활동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갈대숲 등 호남 지방을 대표하는 생태·미래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의 조성 상태와 순천만 생태교육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남정일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영호남 교류는 양 지역의 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인구 소멸과 같은 공동 과제 해결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의 교육 리더가 직접 만나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전국 공통의 과제인 인구 감소 대응,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만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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