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산불피해지의 조속한 복구와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올해 총사업비 52억6천만원을 투입해 산불피해 복구조림 400㏊와 경제림 조성 10㏊, 큰나무 조림 5㏊ 등 총 415㏊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이번 봄철 사업을 통해 공유림 43.98㏊와 사유림 183.17㏊ 등 총 227.15㏊에 대한 식재를 마쳤다.이번 조림사업은 산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작나무와 낙엽송,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의성군은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과 입지환경에 적합한 권장 수종을 산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향후 조림사업의 방향성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봄철 조림사업이 산불피해지 복구와 탄소흡수원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주들과 협력해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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