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달서 청소년주간을 맞아 공동벽화 `청소년들의 꿈을 잇는 고래` 공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청소년 참여형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그림 조각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하나의 협동화로 완성해 공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표현과 소통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협업 과정을 통해 다양성과 협력의 가치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벽화는 밤하늘을 헤엄치는 고래를 주제로 구성됐다. 작품에는 불안과 고민 속에서도 자신의 방향을 찾아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냈으며, 서로 다른 그림 조각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서 청소년주간 기간인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오픈하우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은‘슈링클 만들기’,‘네컷사진 촬영’,‘아무도 모르는 내 마음 비밀상담소’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감정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담센터 공간을 개방해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동벽화는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희망이 모여 완성된 뜻깊은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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