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 드림스타트는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 서비스인 ‘깨끗한 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중독과 피부질환 등 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달성군은 지난 3월 전문 방역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전 점검을 거쳐 위생환경이 취약한 20여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방역은 해충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에 맞춰 연 2회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상반기 방역은 이달까지 이어지며, 폭염이 예상되는 오는 7~8월에는 하반기 2차 방역이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약제 살포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인력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방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해충 이동 경로 내 모니터링 트랩 설치를 비롯해 서식처 약제 투약 및 해충 퇴치, 베란다·욕실·싱크대 배수구 소독 등이다.달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민간 전문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질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방역 지원은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정서·사회적 균형 성장을 돕기 위한 달성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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