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군위군은 지난 4월 시범운영을 거쳐 18일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정식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실직이나 질병, 경제적 위기 등으로 당장 먹거리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정책으로 추진된다.군위군은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군위읍을 비롯한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그냥드림 코너’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주민들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단순 물품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상담을 병행해 긴급복지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 위기를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 연계 효과도 높인다는 방침이다.군위군은 앞서 지난달 시범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과 이용 실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운영 체계를 보완해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군위군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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