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달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과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세이브더칠드런 ‘2026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센터 소속 아동과 가족들이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대표 어린이 참여형 행사다.이번 대회는 총 4㎞ 코스로 운영됐으며, 1㎞마다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달성군가족센터 소속 이주배경·비이주배경 아동들로 구성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과 ‘달성글로벌어린이스포츠교실’ 참여 가족들이 함께했다.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은 개회식 무대에 올라 밝고 힘찬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달성글로벌어린이스포츠교실 참여 가족들은 4㎞ 전 구간을 완주하며 나눔과 화합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센터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동들에게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소속감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방승희 달성군가족센터장은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비이주배경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의 가치를 체험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마라톤 참여가 아이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이주배경 아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