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상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16일 중동면의 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생활필수품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해 청소와 정리 등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놓여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날 봉사에는 이미화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집 안팎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실내 청소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간식과 음료 등을 자체 준비했으며, 봉사활동 이후에는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상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상주시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1년 결성됐으며, 현재 1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미화 회장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