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꿈의 예술단 영덕 단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명식은 올해 꿈의 예술단 영덕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꿈의 무용단 영덕과 꿈의 오케스트라 영덕 단원, 보호자, 예술감독과 교육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단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단원들은 임명장을 받고 ‘꿈의 예술단 영덕’의 일원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보호자와 관계자들도 단원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함께했다.꿈의 무용단 영덕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아동·청소년 무용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단원이 참여한다.단원들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몸의 감각을 깨우고 움직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협업과 창작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올해 처음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덕은 총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타악 등 9개 파트로 운영되며, 단원들은 음악 기초와 악기 연주 능력을 단계적으로 익혀갈 예정이다.재단은 향후 지역 공연과 연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임명식 이후에는 단체별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졌다.꿈의 무용단 영덕은 무형문화재전수관 연습실에서 오픈클래스를 진행해 보호자들이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단원들의 수업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꿈의 오케스트라 영덕은 보호자와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교육 과정,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임명식은 꿈의 무용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꿈의 예술단 영덕’이라는 이름 아래 함께 출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교육 기반의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