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체류와 정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2주 살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영덕군은 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인 ‘세컨드 스텝 in 영덕’의 체류형 프로그램 ‘걸어서 영덕 속으로’ 참가 신청을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이 일정 기간 영덕에 머물며 지역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향후 이주와 정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1957년생부터 1980년생까지의 관외 거주 신중년 퇴직자 또는 퇴직 예정자다.모집 인원은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2주 일정으로 운영된다.참가비는 20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참가자들은 농장 탐방과 일손 돕기, 지역 체험·교육, 주민 교류, 영해·영덕 생활권 탐방 등을 통해 영덕의 생활문화와 정착 여건을 경험하게 된다.또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빈집 탐방 연계 등 실제 정착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지원받는다.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체험과 이해가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류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덕군은 오는 10월 1박 2일 일정의 체류형 프로그램 ‘다크투어 & 트레킹 여행 in 영덕’도 운영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블루로드 구간을 걸으며 산불 피해 현장과 회복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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