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과 투표율 제고를 위해 읍면동별 선거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경산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선거인명부 확정과 사전투표·본투표 일정 등 주요 선거사무 일정을 공유하고, 읍면동별 법정 선거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와 선거운동 목적 집회 제한, 국민운동단체 모임 제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행사 자제 등 공직선거법상 주요 준수사항을 공유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과 엄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경산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원룸 공동출입구를 비롯해 편의점과 금융기관, 주유소, 마트, 대형식당, 체육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또 대학생과 근로자들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투표 일정을 적극 안내하고, 고3 학생 등 첫 투표 참여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읍면동별 가두방송과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시는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접수와 안내 체계를 재차 확인했으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 계획도 공유했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표 참여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읍면동에서는 법정 선거사무를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홍보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고유가 피해지원금 또한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접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