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광역시 가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와 협업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도심 외곽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교육 참여가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대구시는 중구 4개소, 동구 14개소, 서구 8개소, 남구 6개소, 북구 14개소, 수성구 14개소, 달서구 14개소, 군위군 9개소 등 총 83개 경로당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생활권 안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공공서비스 이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된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AI·디지털 활용 자신감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교육 확대를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스마트한 노후 생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고령층 대상 AI·디지털 교육은 일상 편의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경로당 중심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디지털 포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AI디지털배움터’ 교육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